두억시니

분류 등급
위험도: 치명
Dueoksini
도깨비 숲, 폐허, 산속 마을 등 전국 각지대한민국 • 업데이트: 정보 없음
별명: 두역신, 역신, 전염병귀신
두억시니
👻
목격 증거 사진
확인된 사진이
없거나 공개 제한

기본 정보

이름:두억시니
영문명:Dueoksini
출몰 지역:도깨비 숲, 폐허, 산속 마을 등 전국 각지
목격 빈도:드물게
최종 목격:2020년 2월 (코로나19 유행 시기)
등장 시기:577년 조선시대 전염병 대유행 시기

위험도 평가

치명
극도로 위험 - 접근 금지

개요

이건 한국의 정말 소름끼치고 무서운 전염병 귀신 이야기야. 577년 조선시대 한국에 대유행했던 전염병을 기억하니? 그때 한국 사람들이 '두역신'이라는 귀신이 전염병을 퍼뜨린다고 믿었다고 해. 그게 두억시니의 시초야.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온 마을이 폐허가 되는 끔찍한 시기였다가, 한국 사람들은 이 전염병이 귀신의 짓이라고 생각했던 거지. 두억시니는 한국의 도깨비 숲이나 폐허, 산속 마을 같은 곳에 살면서 전염병을 퍼뜨리고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죽인다는 무서운 전설이 있어.

📺 관련 영상

특징·행동 패턴

외형 특징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보이지만, 대개 욕심과 질병으로 비틀거리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전염병에 걸린 듯 얼굴이 부어오르고 몸에 드모게 나있다. 눈에서는 고름이 드리워 나오다 피로 변하고, 입에서는 역한 비린내가 난다. 가장 무서운 건 그에게서 나는 전염병 냄새인데, 이 냄새만 맡아도 사람이 병에 걸린다고 한다.

행동 패턴

주로 전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에 나타나서 도깨비 숲이나 폐허 마을, 산속 마을 등을 돌아다니며 전염병을 퍼뜨린다. 또한 도시나 마을에 전염병이 퍼지면 그 곳에 살면서 더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키려 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아이, 노인들을 우선 노린다.

전설과 소문

요약

전염병을 퍼뜨리는 무서운 역신(疫神)이 마을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병들게 한다는 이야기

상세 전설

577년 조선시대에 대유행했던 전염병 사건에서 비롯된 가장 무서운 전염병 귀신이다. 당시 사람들은 이 대유행을 '두역신'이라는 귀신이 퍼뜨리는 것이라고 믿었고, 이것이 두억시니의 시초가 되었다. 도깨비 숲이나 폐허가 된 마을, 산속 마을 등에 살면서 전염병을 퍼뜨리고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죽인다고 전해진다. 한국 전설 속 도깨비들과 비슷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전염병과 질병을 상징하는 비관적이고 사악한 존재로 여겨진다.

역사·기원

기원

조선시대 전염병 대유행과 역신(疫神) 민속 신앙에서 비롯된 전설

관련 사건

  • 577년 조선시대 대유행 전염병 사건
  • 전국 각지 전염병 발생 시 두억시니 목격담
  • 2020년 코로나19 유행 시기 목격 사례 증가
  • 폐허 마을에서의 수상한 인물 목격담

⚠️ 대처방법

만약 이런 상황을 마주친다면:
1.전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인적이 드문 곳에 가지 말 것
2.폐허 마을이나 도깨비 숲 근처에 절대 접근하지 말 것
3.역한 비린내가 나는 사람이나 장소를 피할 것
4.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으며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
5.만약 마주쳤다면 절대 가까이 가지 말고 즉시 그 장소를 떠날 것
전통 의학자들이 하는 말: '역신은 전염병보다 무서운 것이니, 병이 돌 때에는 사람보다 귀신을 더 조심하라'

미디어·문화 속 등장

서적

한국의 역신과 전염병 민속

다큐멘터리

조선시대 전염병과 민간신앙

방송

TV다큐 - 577년 대유행과 두역신 전설

인터넷

코로나19와 두억시니 목격담 모음

출몰 지역 지도

📍 위치: 도깨비 숲, 폐허, 산속 마을 등 전국 각지, 대한민국
좌표: 37.5665, 126.978
⚠️ 주의: 해당 지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가급적 혼자 가지 마십시오.

다른 귀신

치명
드물게

수살귀

한국 전통에서 물에서 생을 마감한 사람의 영혼이 된 영적 존재야. 수살귀는 한자로 '수사귀(水死鬼)' 또는 '수살귀(水殺鬼)'라고 쓰며, 무가에서는 대체로 수살귀, 설화에서는 물손귀신이라고도 불러. 여성 영혼과 더불어 무당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영적 존재 중 하나로, 모든 원하는 영혼 중에서도 강한 기운을 가진 존재라고 여겨져.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음의 아픔이 남아서, 다른 사람들도 같은 위험에 빠뜨리길 원한다고 해. 오래될수록 영적 힘이 강해져서 물가를 지나가는 사람들까지도 호리하여 위험한 곳으로 유인한다는 무서운 존재야.

📍 전국 (강, 하천, 연못, 바다)👁️ 전통 시대부터
낮음
가끔

어둑시니

한국 전통에서 어둠을 상징하는 요정 같은 존재야. 어둑시니는 그슨대와 비슷하게 어둠에서 나타나지만,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기보다는 사람을 놀래키는 것을 좋아하는 장난스러운 성격이야. 관심받는 것을 매우 좋아해서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면 점점 커지고, 무시하면 작아져서 사라져버려. 본질적으로는 인간의 마음이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하다고 여겨지는데, 어둠에 대한 심리적 공포를 상징하는 철학적인 의미가 강한 요괴지. 그슨대가 직접적으로 사람을 해치는 '악령'이라면, 어둑시니는 단순히 사람을 놀래키는 '요정' 같은 존재야.

📍 전국 (어두운 곳, 그림자진 곳)👁️ 전통 시대부터
치명
드물게

창귀

한국 전통에서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사람의 혼령이 그 호랑이의 노예가 된 존재야. 명나라 학자 도목의 '청우기담'에 따르면 '창귀는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사람의 혼백으로 다른 곳에 갈 수 없어 오직 호랑이의 노예만 된다'고 기록되어 있어. 창귀는 호랑이를 위해 길을 안내하고 시중을 들며, 그 호랑이가 다른 사람을 잡아먹어야만 자신이 해방될 수 있기 때문에 온갖 계략을 써서 다른 사람들을 호랑이의 먹이로 만들려고 해. 심지어 가족이라도 예외가 없다는 무서운 존재지. 전통적으로 호랑이에게 죽은 사람이 있는 가문과는 혼인을 맺지 않았을 정도로 두려워했어.

📍 전국 (호랑이 출몰 지역, 산간지역)👁️ 전통 시대 (조선시대까지)
높음
드물게

그슨대

한국 전통에서 어둠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요괴야. 그슨대는 '그늘'과 '그믐달'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어둠 속에 서 있는 거대한 존재'를 뜻해. 처음에는 어두운 곳에서 아이의 모습으로 나타나 사람들을 유인하다가, 갑자기 그림자 형태로 변해 점점 커지면서 사람들을 위협하거나 해치는 악령이지. 조건부 불사의 요괴로, 그림자 형태일 때는 물리적 공격이 통하지 않고 오히려 공격할수록 더 커진다는 무서운 특징이 있어. 어둠이 없으면 힘을 발휘할 수 없어서 횃불이나 여러 사람의 빛으로 물리칠 수 있다고 전해져.

📍 전국 (어두운 곳, 산길, 숲속)👁️ 전통 시대부터
보통
드물게

몽달귀신

한국 전통 민속에서 결혼을 못하고 죽은 총각의 영혼이 된 귀신이야. 몽달귀신은 정상적인 인생의 절차 중 혼인 단계를 거치지 못한 이가 죽었을 때 생기는 원귀로, 다르게 총각귀신·도령귀신·삼태귀신이라고도 불려. 상사병에 걸려 죽은 총각이나 장가도 가지 못하고 죽은 총각의 혼령이 원귀가 되어 인간에게 악행을 저지른다고 믿어져. 특히 산 사람들을 괴롭히거나 상사병에 걸려 죽게 만들 수 있다고 여겨졌어.

📍 전국 (주로 마을, 무덤, 선영 지역)👁️ 전통 시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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