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귀(매장귀)

분류 등급
위험도: 치명
Wongwi (Maejang-gwi)
전국 (주로 매장지, 산간지역)대한민국 • 업데이트: 정보 없음
별명: 산원귀, 흙귀신, 땅속령, 매장귀, 지귀
원귀(매장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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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이름:원귀(매장귀)
영문명:Wongwi (Maejang-gwi)
출몰 지역:전국 (주로 매장지, 산간지역)
목격 빈도:드물게
최종 목격:2022년 10월
등장 시기:조선시대 전기

위험도 평가

치명
극도로 위험 - 접근 금지

개요

한국 전통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귀신 중 하나인 원귀(매장귀) 이야기야. 원귀(매장귀)는 땅속에 묻혀 죽은 사람의 영혼이 지하에서 나오지 못해 생긴 귀신이지. 특히 제대로 장례를 치르지 못했거나, 억울하게 살해당해 땅에 묻힌 사람들이 원귀(매장귀)가 된다고 해. 가장 무서운 건 이들이 땅속에서 손을 내밀어 지나가는 사람의 발목을 붙잡는다는 거야. 한번 붙잡히면 땅속으로 끌려들어가 같은 운명을 당한다는 끔찍한 전설이 있어. 한국에서는 특히 무덤가나 옛날 처형장, 전쟁터 근처에서 나타난다고 하며, 밤에 그런 곳을 지날 때는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전해져 와.

📺 관련 영상

특징·행동 패턴

외형 특징

대부분 온몸이 흙과 진흙으로 뒤덮여 있고, 얼굴은 부패가 진행된 상태로 보인다. 손톱은 길고 날카로우며, 특히 손은 땅을 파느라 상처투성이다. 눈은 텅 비어있거나 핏빛으로 빛나며, 입에서는 흙냄새와 썩은 냄새가 난다.

행동 패턴

주로 땅속에 숨어 있다가 지나가는 사람이 있으면 땅에서 손을 내밀어 발목을 붙잡으려 한다. 특히 밤에 활발하며, 무덤가나 옛 매장지 근처에서 주로 활동한다. 한번 목표를 정하면 끈질기게 쫓아온다.

전설과 소문

요약

땅속에 묻혀 죽은 사람의 영혼이 땅에서 손을 내밀어 사람을 끌어들이는 무서운 귀신 이야기

상세 전설

한국 전통 귀신담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 중 하나로, 제대로 장례를 치르지 못하거나 억울하게 살해당해 땅에 묻힌 사람들의 영혼이 원귀(매장귀)가 된다고 믿어졌다. 조선시대부터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들은 땅속에 갇혀 있으면서도 원한을 품고 지상의 사람들을 자신과 같은 처지로 만들려 한다. 특히 무덤가나 옛 처형장, 전쟁터 근처에서 나타나며, 밤에 그런 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발목을 붙잡아 땅속으로 끌어들인다는 무서운 전설이 있다. 한번 원귀(매장귀)에게 붙잡힌 사람은 땅속에서 같은 원귀(매장귀)가 되어 다른 사람들을 노린다고 한다. 현대에 와서도 공사 현장이나 오래된 공동묘지에서 비슷한 목격담이 보고되고 있다.

역사·기원

기원

한국 전통 장례 문화와 억울한 죽음에 대한 민간 신앙

관련 사건

  • 공사 현장에서의 이상한 사고들
  • 공동묘지 근처 실종 사건
  • 옛 전쟁터에서의 목격담

⚠️ 대처방법

만약 이런 상황을 마주친다면:
1.밤에 무덤가나 공동묘지 근처에 가지 말 것
2.공사 현장 등 땅을 많이 판 곳은 피할 것
3.발목을 붙잡히는 느낌이 들면 즉시 그 자리를 벗어날 것
4.만약 정말로 붙잡혔다면 큰 소리로 소리치며 도움을 요청할 것
5.그런 곳을 지날 때는 미리 소금이나 액막이를 준비할 것
장의사들의 말: '죽은 자의 원한이 가장 무서운 법이니, 함부로 매장지에 들어가지 마라'

미디어·문화 속 등장

방송

전국 미스터리 - 땅속에서 나오는 손

영화

한국 공포영화의 단골 소재

출몰 지역 지도

📍 위치: 전국 (주로 매장지, 산간지역), 대한민국
좌표: 37.5665, 126.978
⚠️ 주의: 해당 지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가급적 혼자 가지 마십시오.

다른 귀신

치명
드물게

수살귀

한국 전통에서 물에서 생을 마감한 사람의 영혼이 된 영적 존재야. 수살귀는 한자로 '수사귀(水死鬼)' 또는 '수살귀(水殺鬼)'라고 쓰며, 무가에서는 대체로 수살귀, 설화에서는 물손귀신이라고도 불러. 여성 영혼과 더불어 무당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영적 존재 중 하나로, 모든 원하는 영혼 중에서도 강한 기운을 가진 존재라고 여겨져.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음의 아픔이 남아서, 다른 사람들도 같은 위험에 빠뜨리길 원한다고 해. 오래될수록 영적 힘이 강해져서 물가를 지나가는 사람들까지도 호리하여 위험한 곳으로 유인한다는 무서운 존재야.

📍 전국 (강, 하천, 연못, 바다)👁️ 전통 시대부터
낮음
가끔

어둑시니

한국 전통에서 어둠을 상징하는 요정 같은 존재야. 어둑시니는 그슨대와 비슷하게 어둠에서 나타나지만,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기보다는 사람을 놀래키는 것을 좋아하는 장난스러운 성격이야. 관심받는 것을 매우 좋아해서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면 점점 커지고, 무시하면 작아져서 사라져버려. 본질적으로는 인간의 마음이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하다고 여겨지는데, 어둠에 대한 심리적 공포를 상징하는 철학적인 의미가 강한 요괴지. 그슨대가 직접적으로 사람을 해치는 '악령'이라면, 어둑시니는 단순히 사람을 놀래키는 '요정' 같은 존재야.

📍 전국 (어두운 곳, 그림자진 곳)👁️ 전통 시대부터
치명
드물게

창귀

한국 전통에서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사람의 혼령이 그 호랑이의 노예가 된 존재야. 명나라 학자 도목의 '청우기담'에 따르면 '창귀는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사람의 혼백으로 다른 곳에 갈 수 없어 오직 호랑이의 노예만 된다'고 기록되어 있어. 창귀는 호랑이를 위해 길을 안내하고 시중을 들며, 그 호랑이가 다른 사람을 잡아먹어야만 자신이 해방될 수 있기 때문에 온갖 계략을 써서 다른 사람들을 호랑이의 먹이로 만들려고 해. 심지어 가족이라도 예외가 없다는 무서운 존재지. 전통적으로 호랑이에게 죽은 사람이 있는 가문과는 혼인을 맺지 않았을 정도로 두려워했어.

📍 전국 (호랑이 출몰 지역, 산간지역)👁️ 전통 시대 (조선시대까지)
높음
드물게

그슨대

한국 전통에서 어둠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요괴야. 그슨대는 '그늘'과 '그믐달'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어둠 속에 서 있는 거대한 존재'를 뜻해. 처음에는 어두운 곳에서 아이의 모습으로 나타나 사람들을 유인하다가, 갑자기 그림자 형태로 변해 점점 커지면서 사람들을 위협하거나 해치는 악령이지. 조건부 불사의 요괴로, 그림자 형태일 때는 물리적 공격이 통하지 않고 오히려 공격할수록 더 커진다는 무서운 특징이 있어. 어둠이 없으면 힘을 발휘할 수 없어서 횃불이나 여러 사람의 빛으로 물리칠 수 있다고 전해져.

📍 전국 (어두운 곳, 산길, 숲속)👁️ 전통 시대부터
보통
드물게

몽달귀신

한국 전통 민속에서 결혼을 못하고 죽은 총각의 영혼이 된 귀신이야. 몽달귀신은 정상적인 인생의 절차 중 혼인 단계를 거치지 못한 이가 죽었을 때 생기는 원귀로, 다르게 총각귀신·도령귀신·삼태귀신이라고도 불려. 상사병에 걸려 죽은 총각이나 장가도 가지 못하고 죽은 총각의 혼령이 원귀가 되어 인간에게 악행을 저지른다고 믿어져. 특히 산 사람들을 괴롭히거나 상사병에 걸려 죽게 만들 수 있다고 여겨졌어.

📍 전국 (주로 마을, 무덤, 선영 지역)👁️ 전통 시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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