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6일 47명이 사망한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한 병원. 한국 의료시설 화재사고 중 최악의 참사 중 하나로 기록됨.
2018년 1월 26일 오전 7시 30분경 1층 응급실 옆 직원 탈의실에서 화재가 발생. 의사 1명, 간호사 1명, 간호조무사 1명을 포함해 총 47명이 사망하고 145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발생함. 거동 불편한 환자 99명에 비해 근무 인력이 10명에 불과했고, 방화문 철거, 불법 건축물, 승강기 오사용 등 복합적 요인이 피해를 확대시킴.
화재 참사 이후 지역 주민들과 의료진 사이에서 목격담이 전해지나, 이는 트라우마와 애도의 감정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됨.
화재 당시 환자들을 구하려다 희생된 의료진들의 헌신이 기억되고 있음.
화재 참사 현장으로 출입 금지. 희생자 추모 목적 외 방문 자제 요청.